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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술 땡기는 유쾌한 로드무비!!
그놈의 술~~

내멋대로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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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식에 관련된 기본 용어를 알고 보는 것이 좋을 듯..
그렇다면 100%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즐겁게 2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다
'범죄의 재구성' 이후로 오랜만에 본 잘 짜여진 오락 영화

내멋대로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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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임에는 분명하나
그 평가가 과장된 느낌이 없지 않다.
원작을 기대하진 말 것. 원작의 설정만 차용된 영화

내멋대로 평점 : ★★★
Posted by 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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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Orfanato,2007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 감독 : Juan Antonio Bayona
· 주연 : Belen Rueda, Fernando Cayo



판의 미로를 생각하고 걱정을 많이 헀다.
영화 속 잔인함에 대해서는 유난히 경기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영화 평론가가 피 한 방울 튀지 않고도 심리적만으로 공포감을 준다고 했다
그래서 보기로 결심했다.
 
보고 난 소감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아.....
 
두 마디로 얘기하자면
 
     정말 슬프다.
 
세 마디로 얘기하자면
 
    극찬을 받을만 하구나
 
 
정말 슬펐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슬픔.. 그리고 그 이상의 슬픔.
모성? 혹은 믿음?
소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왜 슬픈지는 말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에서 그꼈던, 모든 것이 해결되었음에도 주체할 수 없는 한 쪽 가슴이 멍해지는 슬픔을 느꼈다.
 
꼭 한 번 보라고 말해 주고 싶은 영화, El Opernato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이다.

 
 
· 내멋대로 평점 : ★★★★
Posted by 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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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on a Time in Corea, 2008
원스 어폰 어 타임

한 배우에게 이런 말을 하면 정말 미안하지만, 이보영은 연기를 좀 더 잘했어야 했다.
영화를 살린 것은 그 어떤 것도 아닌 성동일과 조희봉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박용우가 약간..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신나게 웃다가 나오기에는 좋다.
성동일과 조희봉이 있기에...



· 내멋대로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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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주 노

· directed by : 제이슨 라이드먼
· 주연 : 엘렌 페이지, 제니퍼 가너, 마이클 세라, 제이슨 베이트먼



주노를 보고 우리나라의 '제니,주노'를 따라했다느니 말이 많다.
하지만 나는 소재가 비슷할 뿐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고등학생의 임신에 관한 얘기지만
이 얘기는 다른 방면으로 경쾌하고 즐겁다.
그런 주노를 보고 있으면
아기에 대한 주노의 고민, 주노의 아기를 입양하려는 부부의 고민, 또 그 속에 녹아있는 사회의 면면들이 무겁지 않게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져준다.
 
그래서, 주노는 주노인데로
2005년 '제니, 주노'는 접어두고 이 영화를 보라고 하고 싶다.
 
영화에 나오는 귀여운 OST도 영화를 잘 설명해 주면서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것 중의 하나.
보고 기분 좋게 나는 극장을 나올 수 있었다.


 
· 내 멋대로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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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Scaphandre Et Le Papillon, 2007

잠수종과 나비

· 내멋대로평점 : ★★★★★



· 감독 : 줄리앙 슈나벨
· 출연 : 매티유 아멜릭, 엠마뉴얼 자이그너, 마리-조지 크로즈 등
· 제작 : 프랑스, 미국


내가 모든 영화를 다 보지는 않는다.
그리고 다 볼 수도 없다. 그래서 내가 보지 않은 영화들은 제쳐놓고 싶다

이 영화는 정말 멋졌다.
이명세의 '형사 The Dualist'를 본 이후로 가장 아름다운, 시적인 영화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와!!'라고 외치고 있었다.

알수 없는 이유로 '락트 인 신드롬'에 걸려 오직 왼쪽 눈만이 움직이는 주인공이 그 일 직후부터 죽기 전까지 일상과 그의 생각을 그린 이 영화는 담백하지만 인상적인 장면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의 몸은 한치도 움직일 수 없지만, 그의 상상력은 공간을 뛰어넘고 영상은 그의 눈에 종속되어 있지만 모든 곳을 뛰어넘는다.

오랜 만에 영화의 영상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 번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블록버스터와 같은 영상을 상상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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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2007

더 게임

· 감독 : 윤인호

마법에 걸린 사랑을 보러 갔다가 예고편을 봤다.
변희봉 아저씨 때문에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영화에 대해 여러 가지 말이 많지만 그래도 난 변희봉 아저씨를 믿을래요~


주요 시사회 신청 정보(from Ducks Movie)

· 롯데닷컴 : 08. 1. 24(목) 7:00, 1.21 발표(100명)
· 무비스트 : 08. 1. 24(목) 7:00, 서대문 드림시네마, 1.22 발표(50명)
· 씨네21 :  08. 1. 24(목) 7:00, 서대문 드림시네마, 1.23, 오후4시 발표(50명)
· 엠파스 : 08. 1. 25 (금) 7:00, 서대문 드림시네마, 1.25발표(50명)
· 곰TV  : 08. 1. 28 (월) 9:00, 서대문 드림시네마, 1.25발표(150명)
· 쿨무비 : 08. 1. 28 (월) 9:00, 서대문 드림시네마, 1.26발표(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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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hanted,2007

마법에 걸린 사랑

· 내멋대로 평점 : ★★★★
                        사랑을 쟁취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제인 오스틴의 소설이 현실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열정적인 사랑들을 Happy ever after로 만들며 우리에게 마음의 충족을 준 것처럼, 난 영화도 현실을 뛰어넘은 행복한 결말이 우리에게 하나의 카타르시스를 준다고 생각한다.
   전설 속 영웅들이 모든 시련을 이기고 왕국을 구하며 부족을 구하는 것처럼 사랑에 빠진 연인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위험에 처한 연인을 구해 그 사랑을 쟁취하는 것은 '사랑'의 이름에서 본 영웅 서사시라는 생각이 든다.

  마법에 빠진 사랑도 이러한 사랑의 대 서사시에서 큰 틀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같은 이야기라도 어떤 이야기꾼이 하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감칠맛이 달라지는 것처럼 이 영화는 감칠맛 나는 감독이라는 이야기꾼에 의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는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동화의 비틈을 통해 우리에게 발견과 비교의 재미까지 선사한다. 뉴욕 센트럴 파크를 뮤지컬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지젤,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자신과 왕비와의 애정 문제를 상담하는 나다니엘의 모습은 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지만 우리와 같은 인간임을, 또 비둘기가 물어온 화환에 감동받는 낸시 등을 통해 삭막할 것 같은 현실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도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마음이 있음을 보여준다.

동화 속이든 현실 속이든
사랑의 쟁취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서사시를 완성해야 한다.


 나는 이들을 보며 이런 생각에 이르렀다. 인간이기에 현실이든 동화 속이든 애정 문제에 관해서는 누구나 고민하고 그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사랑의 대 서사시를 써 내려 가야 한다고는 것을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과감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가볍게 보기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보기에도, 즐거운,
주인공들의 행복한 모습이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이다.


· 감독 : Kevin L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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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7 0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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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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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감독 :정윤철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명하게도 이 영화는 '싸움'이 배우라기 보다 시대적 아이콘이었던 김태희를 중심으로 홍보를 한 것이 역효과를 발휘했다는 것에서 배웠는지, 또 다른 시대적 아이콘인 전지현을 부각하기 보다는 황정민의 연기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그렇다고 전지현의 얘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나 자신이 황정민이라는 배우를 아주 좋아하긴 하지만, 전지현에 대한 호감에도 불구하고 그 연기력으로 인해 영화를 볼 것인가를 망설이고 있던 나에게 개봉하면 영화를 보자고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해줬다.

그래, 난 개봉하면 보러 갈거다!! '좋지 아니한가'의 재기발랄함을 보여준 정윤철 감독이 이번에는 어떻게 얘기를 풀어낼 것인가도 궁금하고 황정민의 연기도 궁금하다.

정말 이 영화는 나에게 빛나는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말아톤을 떠올리며 내심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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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시사회 신청

· 덕스 무비 시사회 신청 : 1월 21일(월) 6시 50분, 종로 필름포럼, 19일 발표
· YOUNG SAMSUNG 시사회 신청 : 1월 23일(수) 7시, 을지로 대한극장, 21일 발표
· AM7 시사회 신청 : 1월 25일(금), 서대문 드림시네마, 23일 발표
· 채널 CGV 시사회 신청 : 1월 28일(금) 저녁 9시 신촌 아트레온, 25일 발표
· TVN 시사회 신청 : 1월 28일(월) 저녁 9시, 신촌 아트레온, 25일 발표
· 프리챌 시네마인 시사회 신청 : 미정, 1월 3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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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5 1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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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누리 시절에 읽었던 그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 지는 구나..
    • 2008.01.16 1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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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원작이 있었군요. 꼭 찾아서 읽어봐야겠는데요 :-)
    • 2008.01.19 1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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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원작 제목을 알면 찾기 쉬우실 텐데..
      기억이 나질 안 네요.@.@
  2. 2008.01.15 2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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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리마님 원작이 있는건가요?
    전지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제발... 예전작품같지만 않았음 좋겠습니다. 정윤철감독의 연출력을 한번 믿어볼까요? 황정민의 연기는 믿어의심치 않습니다만...^^
  3. 2008.01.19 1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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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90년대 후반에 인터넷 말고 모뎀으로 PC통신 하던 시절에 나우누리에서 읽었던 이야기 입니다. 처음 올라온게 나우누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15~20분 정도면 읽을 분량이었습니다. 읽으면서 눈물 찔끔 했었드랬죠.. ^^
  4. 2008.01.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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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단편을 장편으로 잘 각색을 했다는 생각입니다만.....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ㅎㅎ

    감독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뭐라 해야하나....좋지아니한가의 흥행 실패 때문인지 오히려 그만큼 못하지 않나 싶었네요~ㅎㅎ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볼 것 같지만 대단한 흥행을 할런지는 정말 뚜껑이 열려봐야 알 듯 하네요~
  5. 2008.01.26 2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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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영 아니더군요;

    위의 시네마천국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작의 흥행실패가 큰 부담이 되었던 듯 합니다. 감독 자신이 말하고픈 바와 흥행성 사이에서 이리저리 갈피를 못잡고 헤맨다고 할까요.



첨밀밀로 섬세한 사랑을 보여줬던 진가신 감독이
이번에 선 굵은 영화, 명장으로 우리를 찾는다.

황비홍을 넘어 사극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는 이연걸,
오랜 시간 그 가치를 지켜온 류덕화에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금성무의 조합만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영화이다.

꼭 보러 가야지~~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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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홈페이지 바로 가기

▶명장 시사회 신청할 수 있는 곳들!!
    - 덕스 무비 시사회 (100석), ~1월 23일까지 모집
    - 잡코리아 시사회 (300석), ~1월 21일까지 모집
    - 곰TV 시사회 (500석), ~1월 24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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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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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

· 내멋대로 평점 : ★★★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인데?
그렇다!!
이 영화는 먼로 언니의 그 유명한 영화, 'Something Like Hot'의 한국 제목이었다!!

그래서, 같은 제목의 이 영화, 제목만 보고는 보고 싶은 생각이 정말 들지 않는 영화였드랬다.
몬로 언니가 준 기쁨을 깨고 싶지 않았다!!
차라리 원작의 제목으로 했으면 좋았을 것을.. (원작은 강모림의 「10, 20 and 30」이다.)
그랬다면 나같이 제목만으로도 영화를 볼 것인가 말것인가 결정하는 성향의 사람이 이 영화를 놓치지 않게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살짝하면서 영화를 보게 됐다.

가족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사실은 10대, 20대와 30대라는 각 세대별로 대표되는 캐릭터들이 '사랑'에 대한 얘기이다. 그래서 어떤 것들보다도 더 각자 캐릭터의 개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세 연기자의 연기는 정말 굿!!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 특유의 오버스러운 감정들(만화에서는 필요하지만 현실에서는 공감이 약한)로 인해서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감정 이입에 방해를 받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남자들끼리 보거나 여자들끼리 보거나, 남녀끼리 보기에는 조금 민망할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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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9 1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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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저도 재밌게 보고 온 영화입니다.
    영화도 유쾌했고, 전 김민희씨의 연기가 인상깊었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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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st

미스트

· 감독 : 프랭크 다나트라
· 내 멋대로 평점 : ★★★★☆(5점만점)


  폭풍우가 몰아친 다음날, 아들과 마트에 들렸다가 안개(the mist)에 갖힌 주인공 빌리와 마을 사람들. 안개 속은 정체 불명의 생명체들을 감추고 있고 이들은 속속들이 그 모습과 공포스럽게 드러낸다.

  마트라는 공간과 짙은 안개를 통해 시각이 폐쇄된 체 벌어지는 사건들은 사람들의 본성을 드러내게 만들고 이는 또 다른 사건들을 불러 일으킨다.

  3박 4일간에 벌어지는 이 사건을 통해 프랭크 다라본트는 기존 2편의 영화(쇼생크탈출과 그린 마일을 참고하시라!!) 에서 보여줬던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휴머니즘에 대해 얘기한다.

폐쇄가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심리 변화상태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과연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휴머니즘은 어떤 상황에서 용납되어 질 수 있는가? 극단적 상황에서 휴머니즘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상황이 종료되었을 때 그 휴머니즘에 근거한 행동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과연 누구의 행동이 정당한 것인가?


  휴머니즘적 행동이었음은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이 주제는 영화에서 안개 속의 알수 없는 것들과 사투를 벌이는 일반인의 상황에 대한 것들이지만, 사실 영화에서 벌어지는 상황들과 대치될 수 있는 것들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다. 국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전쟁들, 조직 내에서 생존, 혹은 낯선 공간에서의 적응 등 이 모든 것들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본다.

 만약 당신이라면 그 상황들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과연 그 행동을 휴머니즘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프랭크 다라본트의 휴머니즘에 대한 고민은 깊어졌고, 재미도 재미지만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이 영화를 꼭 한 번 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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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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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보기 아까운 리뷰라..댓글 남겨봅니다. 제3회 충무로국제영화제 공식블로그(http://chiffs.tistory.com)에서 잊을 수 없는 내 인생의 영화에 대한 리뷰를 공모합니다. [도전! 나도 리뷰스타] 카테고리에 제시된 4 가지 테마 중 하나를 택해 자신의 블로그에 리뷰를 작성한 뒤, URL을 트랙백 혹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당선되신 분에 한해 공식블로그를 통한 해당 리뷰 노출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드립니다. 1차 이벤트 기간은 8월 10일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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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 내멋대로 별점 : ★★★★(5개 만점)
 
 
역시 임순례 감독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여전히 주인공들은 주변적 인간들이지만
그들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삶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남이 보기에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지만
바로 나의 문제이기 때문에 중요해지는 것들
그래서 마지막 땀 한방울까지 최선을 다하게 되고 그 반복된 과정들이
우리 생해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전보다 빨라진 영화의 느낌 때문일까?
왠지 그들의 삶은 내게 더 극적으로 다가왔다.
 
많은 상업 영화들이 설파하는 해피엔딩은 벗어났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성공적인 '임순례 감독표' 상업영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강추!!! +_+)b
 
ps1 : 울 아줌마들의 파워는 정말이지 최고!!
 
 
비슷한 류의 영화 추천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The World's Fastes Indian, 안소니 홉킨스 주연, 2005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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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시간의 활용

2007. 7. 17. 21:47

최근에 본 영화/드라마

검은 집     by 신태라
피튀기고 살튀는 영화를 원체 못보는지라 힘들어 하면서 본 영화. 황정민의 연기는 뛰어 났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지막 부분에서 시나리오가 좀 더 치밀했다면 좋았을 뻔했다.

트랜스포머    by  마이클 베인
이 영화에 대해 평이 얻갈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볼까 말까 하다 보게 된 영화. 아무생각없이 즐기기에 좋은 영화다. 화려한 영상 , 쉴틈 없이 전개되는 구성. 2시간 반을 정신 없이 봤다. 메가트론 목소리를 휴고 위빙(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 '미스터 앤덜~슨'이라고 발음하던 그 소리가 생생하다)이 냈다는 거에 대해 왠지 모를 뿌듯한 느낌을 받았다.

초속 5센티미터   by 신카이 마코토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의 선이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는다.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는 가슴을 후벼판다.
이 애니메이션이 마음에 들었다면,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를 보는 건 필수코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時をかける少女)   by 호소다 마모루
주제가 가지는 매력으로 인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만들어졌던 이야기. 이 버전은 극장용 애니메이션. 1983년에 동일한 제목으로 제작된 드라마도 재밌다. 시간 이동 방법은 서로 다르고 그것으로 인해 약간의 구성도 다르지만 큰 맥락은 같다. 비교하면서 보면 재미가 솔솔~~

 - 애니메이션정보
 - 드라마정보, by 오바야시 노부히코

시효경찰    by 이와마츠 료 외/テレビ朝日
총 9화
오다기리조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본 드라마. 유레루에서와 같은 눈빛은 아니지만 나름 코믹하고 재미있었다. 긴 구성의 드라마들을 주로 보다 보니, 짧게 끝나는 구성이 약간 허무하게 도 느껴진다. 소년탐정 김전일과 탐정 코난으로 비교했을 때 코난을 보는 느낌에 가깝다. 심각하지 않게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
돌아온 시효경찰도 있다.

다세포소녀     by 이재용
이재용 감독은 정말 시각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혹평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랄하고 즐거운 영화였따.

Heroes   by
총 23화
인간의 진화가 낳은 초능력을 지닌 존재. 일반적으로 초능력자에 대해 사람들이 느끼는 충격, 거부감, 선망, 증오 등의 감정들이 뒤섞여 표현되지만 엑스맨에서 보이는 존재 자체에 대한 갈등이라든가 하는 심오한 주제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냥 보고 즐겨라. 주제도 미국 드라마들이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가정의 가치'로 귀결된다. 예전에는 이런 것이 상투적이라고 느꼈는데 요즘에는 그들이 저 가치에 왜 그리도 집착하는지 궁금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소재 중에서 '스몰빌'이나 '4400'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볼 거리들

  • 콘스탄트 가드너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춤추는 대수사선(TV 드라마)
  • 빅리버
  • 시리아나
  • 굿나잇 앤 굿럭
  • 바닐라 스카이
  • 보글보글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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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마돈나(Like a virgin)

  • 감독 : 이해영 + 이해준
  • 출연 : 류덕환, 백윤식, 김윤석, 이상아, 문세윤, 이언 등
  • 러닝타임 : 116분
  • 개봉 : 2006. 8. 31

편견이라는 것에 한 번이라도 부딪쳐본 사람은 욕구와 편견의 충돌이 얼마나 쓰라린지 알 것이다.
우리의 동구, 그렇다, 동구는 '남성의 껍질'으로 태어났으나 '여성의 본성'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진정한 껍질을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개인적 편견을 넘어 사회적 편견과 부딪친다.
하지만, 동구는 캔디처럼 쓰러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오뚝이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사회와 부딪쳐 나간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동구가 짝사랑한 일본어 선생님(쿠사나기 츠요시)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오히려 변태라는 소리를 들으며, 매를 때리겠다고 엄포를 받는 장면에서는 울컥 했다.)

자칫 울적해지고 극단적으로 흐를 수 있는 '성전환'이라는 소재를 두 감독은 경쾌하게 풀어냈다. 그래서 어느덧 내가 동구가 되어, 동구의 한판뒤집기에 속이 시원해짐을 느낀다.
재미 뿐 아니라 메시지에서도 두고두고 또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내 베스트 영화에 가뿐히 올라갔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영화를 통해 씨름이 얼마나 멋진 스포츠인지 알았다. 씨름부 주장이 모래판에서 쌋바를 이용해 상대방을 넘어뜨리던 기술을 보면 얼마나 멋진 스포츠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덕분에 추석에 태백장사 씨름 대회 열심히 봤다.)

ps : 백윤식 선생님(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절로 나오는 배우다)의 연기는 최고다.
     누가 이분을 보고 타짜의 '평경장'을 연상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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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가족   2006

  • 감독 : 이형곤
  • 주연 : 주현, 박준규, 하정우, 박시연, 고주연

주류스럽지 않은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가 아님에는 틀림없다.
소위 잘 나간다는 스타도 없다.
뮤지컬 영화라는데 노래도 그닥 잘하지 못한다.
하지만,

  • '구미호'라는 소재적 접근
  • 박시연, 딱 구미호다!! 어리버리 구미호!!
  • '시간'에 나왔던 그 하정우 맞아?
  • 어디가나 아빠는 책임막중, 주현의 인상적 연기
  • 노래 못해도 좋은 뮤지컬에 대한 새로운 시도
  • 박준규, 코믹 연기 딱이에요
  • 요즘 같은 시기에 나름 저예산 35억원으로 저 정도까지!!
  • 구미호에 대한 재해석!!
  •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 귀엽고 유쾌한 가족이다
  • 기타 등등 기타 등등
하나의 장르가 히트치면 우후죽순처럼 그 장르만을 답습하던 충무로에 적어도 새로운 타입의 장르적 시도라는 점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곽경택 감독의 '친구'이후로 지겹도록 재생산되는 조폭영화들을 봐라. 드라마는 더 심하다. 우리나라는 '불륜천국' ㅡ,.ㅡ)
충무로가 흥행을 떠나, 다양한 영화 소재에 대한 시도, 스타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토리 중심의 영화들이 많이 나온다는 건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기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왜 헐리우드에 질렸었나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들어오는 영화들의 천편일률적인 장르 영화들 때문이 아니었던가?

앞으로 개봉할 또 하나의 뮤지컬 영화' 삼거리극장'(윤희정의 목소리 만으로도 너무 너무 기대된다), 지금 개봉 중인 인디영화 '팔월의 일요일들' 등도 보러 가야겠다.
영화가 다양해지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
Posted by 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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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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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륜천국...-.-ㅋ
    • 2006.10.04 09: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ㅎㅎㅎㅎ 가끔 드라마 보다 보면 오히려 저게 정상인가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니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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