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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Orfanato,2007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 감독 : Juan Antonio Bayona
· 주연 : Belen Rueda, Fernando Cayo



판의 미로를 생각하고 걱정을 많이 헀다.
영화 속 잔인함에 대해서는 유난히 경기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영화 평론가가 피 한 방울 튀지 않고도 심리적만으로 공포감을 준다고 했다
그래서 보기로 결심했다.
 
보고 난 소감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아.....
 
두 마디로 얘기하자면
 
     정말 슬프다.
 
세 마디로 얘기하자면
 
    극찬을 받을만 하구나
 
 
정말 슬펐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슬픔.. 그리고 그 이상의 슬픔.
모성? 혹은 믿음?
소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왜 슬픈지는 말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에서 그꼈던, 모든 것이 해결되었음에도 주체할 수 없는 한 쪽 가슴이 멍해지는 슬픔을 느꼈다.
 
꼭 한 번 보라고 말해 주고 싶은 영화, El Opernato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이다.

 
 
· 내멋대로 평점 : ★★★★
Posted by 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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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on a Time in Corea, 2008
원스 어폰 어 타임

한 배우에게 이런 말을 하면 정말 미안하지만, 이보영은 연기를 좀 더 잘했어야 했다.
영화를 살린 것은 그 어떤 것도 아닌 성동일과 조희봉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박용우가 약간..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신나게 웃다가 나오기에는 좋다.
성동일과 조희봉이 있기에...



· 내멋대로 평점 : ★★
Posted by 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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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주 노

· directed by : 제이슨 라이드먼
· 주연 : 엘렌 페이지, 제니퍼 가너, 마이클 세라, 제이슨 베이트먼



주노를 보고 우리나라의 '제니,주노'를 따라했다느니 말이 많다.
하지만 나는 소재가 비슷할 뿐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고등학생의 임신에 관한 얘기지만
이 얘기는 다른 방면으로 경쾌하고 즐겁다.
그런 주노를 보고 있으면
아기에 대한 주노의 고민, 주노의 아기를 입양하려는 부부의 고민, 또 그 속에 녹아있는 사회의 면면들이 무겁지 않게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져준다.
 
그래서, 주노는 주노인데로
2005년 '제니, 주노'는 접어두고 이 영화를 보라고 하고 싶다.
 
영화에 나오는 귀여운 OST도 영화를 잘 설명해 주면서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것 중의 하나.
보고 기분 좋게 나는 극장을 나올 수 있었다.


 
· 내 멋대로 평점 : ★★★★
Posted by 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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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hanted,2007

마법에 걸린 사랑

· 내멋대로 평점 : ★★★★
                        사랑을 쟁취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제인 오스틴의 소설이 현실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열정적인 사랑들을 Happy ever after로 만들며 우리에게 마음의 충족을 준 것처럼, 난 영화도 현실을 뛰어넘은 행복한 결말이 우리에게 하나의 카타르시스를 준다고 생각한다.
   전설 속 영웅들이 모든 시련을 이기고 왕국을 구하며 부족을 구하는 것처럼 사랑에 빠진 연인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위험에 처한 연인을 구해 그 사랑을 쟁취하는 것은 '사랑'의 이름에서 본 영웅 서사시라는 생각이 든다.

  마법에 빠진 사랑도 이러한 사랑의 대 서사시에서 큰 틀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같은 이야기라도 어떤 이야기꾼이 하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감칠맛이 달라지는 것처럼 이 영화는 감칠맛 나는 감독이라는 이야기꾼에 의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는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동화의 비틈을 통해 우리에게 발견과 비교의 재미까지 선사한다. 뉴욕 센트럴 파크를 뮤지컬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지젤,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자신과 왕비와의 애정 문제를 상담하는 나다니엘의 모습은 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지만 우리와 같은 인간임을, 또 비둘기가 물어온 화환에 감동받는 낸시 등을 통해 삭막할 것 같은 현실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도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마음이 있음을 보여준다.

동화 속이든 현실 속이든
사랑의 쟁취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서사시를 완성해야 한다.


 나는 이들을 보며 이런 생각에 이르렀다. 인간이기에 현실이든 동화 속이든 애정 문제에 관해서는 누구나 고민하고 그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사랑의 대 서사시를 써 내려 가야 한다고는 것을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과감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가볍게 보기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보기에도, 즐거운,
주인공들의 행복한 모습이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이다.


· 감독 : Kevin Lima
Posted by 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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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7 02: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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