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Scaphandre Et Le Papillon, 2007
잠수종과 나비
· 내멋대로평점 : ★★★★★
· 감독 : 줄리앙 슈나벨
· 출연 : 매티유 아멜릭, 엠마뉴얼 자이그너, 마리-조지 크로즈 등
· 제작 : 프랑스, 미국
내가 모든 영화를 다 보지는 않는다.
그리고 다 볼 수도 없다. 그래서 내가 보지 않은 영화들은 제쳐놓고 싶다
이 영화는 정말 멋졌다.
이명세의 '형사 The Dualist'를 본 이후로 가장 아름다운, 시적인 영화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와!!'라고 외치고 있었다.
알수 없는 이유로 '락트 인 신드롬'에 걸려 오직 왼쪽 눈만이 움직이는 주인공이 그 일 직후부터 죽기 전까지 일상과 그의 생각을 그린 이 영화는 담백하지만 인상적인 장면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의 몸은 한치도 움직일 수 없지만, 그의 상상력은 공간을 뛰어넘고 영상은 그의 눈에 종속되어 있지만 모든 곳을 뛰어넘는다.
오랜 만에 영화의 영상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 번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블록버스터와 같은 영상을 상상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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