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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7 휴식 시간의 활용

최근에 본 영화/드라마

검은 집     by 신태라
피튀기고 살튀는 영화를 원체 못보는지라 힘들어 하면서 본 영화. 황정민의 연기는 뛰어 났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지막 부분에서 시나리오가 좀 더 치밀했다면 좋았을 뻔했다.

트랜스포머    by  마이클 베인
이 영화에 대해 평이 얻갈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볼까 말까 하다 보게 된 영화. 아무생각없이 즐기기에 좋은 영화다. 화려한 영상 , 쉴틈 없이 전개되는 구성. 2시간 반을 정신 없이 봤다. 메가트론 목소리를 휴고 위빙(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 '미스터 앤덜~슨'이라고 발음하던 그 소리가 생생하다)이 냈다는 거에 대해 왠지 모를 뿌듯한 느낌을 받았다.

초속 5센티미터   by 신카이 마코토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의 선이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는다.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는 가슴을 후벼판다.
이 애니메이션이 마음에 들었다면,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를 보는 건 필수코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時をかける少女)   by 호소다 마모루
주제가 가지는 매력으로 인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만들어졌던 이야기. 이 버전은 극장용 애니메이션. 1983년에 동일한 제목으로 제작된 드라마도 재밌다. 시간 이동 방법은 서로 다르고 그것으로 인해 약간의 구성도 다르지만 큰 맥락은 같다. 비교하면서 보면 재미가 솔솔~~

 - 애니메이션정보
 - 드라마정보, by 오바야시 노부히코

시효경찰    by 이와마츠 료 외/テレビ朝日
총 9화
오다기리조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본 드라마. 유레루에서와 같은 눈빛은 아니지만 나름 코믹하고 재미있었다. 긴 구성의 드라마들을 주로 보다 보니, 짧게 끝나는 구성이 약간 허무하게 도 느껴진다. 소년탐정 김전일과 탐정 코난으로 비교했을 때 코난을 보는 느낌에 가깝다. 심각하지 않게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
돌아온 시효경찰도 있다.

다세포소녀     by 이재용
이재용 감독은 정말 시각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혹평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랄하고 즐거운 영화였따.

Heroes   by
총 23화
인간의 진화가 낳은 초능력을 지닌 존재. 일반적으로 초능력자에 대해 사람들이 느끼는 충격, 거부감, 선망, 증오 등의 감정들이 뒤섞여 표현되지만 엑스맨에서 보이는 존재 자체에 대한 갈등이라든가 하는 심오한 주제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냥 보고 즐겨라. 주제도 미국 드라마들이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가정의 가치'로 귀결된다. 예전에는 이런 것이 상투적이라고 느꼈는데 요즘에는 그들이 저 가치에 왜 그리도 집착하는지 궁금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소재 중에서 '스몰빌'이나 '4400'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볼 거리들

  • 콘스탄트 가드너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춤추는 대수사선(TV 드라마)
  • 빅리버
  • 시리아나
  • 굿나잇 앤 굿럭
  • 바닐라 스카이
  • 보글보글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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