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것이 좋아
· 내멋대로 평점 : ★★★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인데?
그렇다!!
이 영화는 먼로 언니의 그 유명한 영화, 'Something Like Hot'의 한국 제목이었다!!
그래서, 같은 제목의 이 영화, 제목만 보고는 보고 싶은 생각이 정말 들지 않는 영화였드랬다.
몬로 언니가 준 기쁨을 깨고 싶지 않았다!!
차라리 원작의 제목으로 했으면 좋았을 것을.. (원작은 강모림의 「10, 20 and 30」이다.)
그랬다면 나같이 제목만으로도 영화를 볼 것인가 말것인가 결정하는 성향의 사람이 이 영화를 놓치지 않게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살짝하면서 영화를 보게 됐다.
가족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사실은 10대, 20대와 30대라는 각 세대별로 대표되는 캐릭터들이 '사랑'에 대한 얘기이다. 그래서 어떤 것들보다도 더 각자 캐릭터의 개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세 연기자의 연기는 정말 굿!!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 특유의 오버스러운 감정들(만화에서는 필요하지만 현실에서는 공감이 약한)로 인해서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감정 이입에 방해를 받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남자들끼리 보거나 여자들끼리 보거나, 남녀끼리 보기에는 조금 민망할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